[G6+ 체험단 리뷰] Mission 2-3. 음질(유선/무선/통화)

Posted by rmrgua
2017. 8. 3. 09:21 LG G6+ 체험단

* 이미지 출처 : LG Electronics (LG전자)

안녕하세요.
G6+ 체험단 Quantum입니다.
오늘은 G6+ 번들 이어폰인 B&O 이어폰과 톤플러스 1100 모델 가지고 들었던 후기를 남깁니다.

- 무선 이어폰 Tone+ 1100 
- 유선 이어폰 B&O 번들
- 통화 음질

[Tone+ 1100]
톤플러스 HBS-1100 모델입니다.
G6+ 체험단 전에 사용하던 LG G5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안정적인 수신범위를 보여주었습니다.
G5에서는 벽 하나를 두고 뚝뚝 끊길 때가 종종 있었으나, G6+는 수신범위가 훨씬 넓어진게 체감되었습니다.


톤플러스는 베이스 부스트 / 톤 플래티넘 / 트레블 부스트 총 3가지 자체 EQ를 지원합니다.
무선 출력에는 Hi-Fi Quad DAC가 작동하지 않으나 G5 대비하여 출력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덕분에 Hi-Fi 음원 감상 시 만족감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해상력 높고 저음 / 중음 / 고음 전부 골고루 어우러진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쿼드비트처럼 고음이 찌르는듯한게 없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B&O 이어폰]


톤플러스보다 좀 더 저음이 강하여 듣는 즐거움을 준 B&O 이어폰입니다.
Hi-Fi Quad DAC를 활성화하여 듣다보면 
톤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해상력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여 차음성이 좋아져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테스트 음원입니다.
LG Smart World에서 무료 제공한 음악이였습니다.
굉장히 보컬의 음색이 귀를 간지럽힌다 할 정도로 실제로 귀에 불러준다는 느낌이 있네요.


헤이즈 조금만 더 방황하고..
피아노 음색과 보컬의 소리가 제대로 들려서 공간감이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B&O 이어폰과 톤플러스 1100을 통해 들어본 느낌은 톤플러스 1100은 저음, 중음, 고음이 전부 골고루 배분되어 있어 장르를 딱히 가린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B&O 이어폰은 저음은 톤플러스보다는 강하게, 고음은 동일하게 들려주었으나 중음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G5와 하이파이 모듈을 끼워 추가적으로 듣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G5가 파손이 되어 대체폰으로 제 G5를 빌려드려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초기에 개봉기 하면서 들었을 때엔 G5 하이파이 모듈이 좀 더 밀도있는 소리를 들려주었고, G6+는 밀도가 낮은(나쁜 의미가 아닌 조금 넓은 공간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느낌) 느낌을 받았습니다.

[통화 음질]

통화설정에서 VoLTE 통화 음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외부 환경에서 잦은 통화가 있으신 분들은 "내 주변 소음 제거"와 "통화 음성 자동 조절" 기능을 활성화 하여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통화 품질은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통화 소리는 G6+가 G5보다 조금 더 큽니다.
G6+가 방수 처리가 되면서 통화 스피커가 약간 웅웅 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방수 처리 때문인지 모르지만 웅웅 거리는 느낌을 줄이기 위하여 저는 VoLTE 통화 음질 설정에서 "선명하게"로 설정하여 노래방 에코와 흡사한 웅웅거림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전문 지식이 없다보니 체감된 부분 위주로 일반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 정도로만 활용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